민주당, 대통령 일정 '김건희 여사 팬카페' 유출.."심각한 국기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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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일정이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을 통해 유출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국기문란 사고"라고 비판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대통령실의 무능을 넘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이 책임지는 사람 없이 굴러가고 있는 것 아닌가 의문을 제기한다"며 "고작 석 달 된 정부에서 벌써 국기문란과 국정농단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목소리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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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일정이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을 통해 유출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국기문란 사고"라고 비판했습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이 일정을 대체 어떻게 관리하는 것인지 참담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대통령실의 무능을 넘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이 책임지는 사람 없이 굴러가고 있는 것 아닌가 의문을 제기한다"며 "고작 석 달 된 정부에서 벌써 국기문란과 국정농단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목소리 높였습니다.
앞서,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 페이스북에 한 사용자가 "공지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대구 서문시장 26일 12시 방문입니다. 많은 참석, 홍보 부탁드린다"는 댓글을 올리면서 야권을 중심으로 경호 및 보안 논란이 일었습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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