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한 아파트에 불..60대 아내 숨지고 남편 화상
송인호 기자 2022. 8. 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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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전 11시쯤 부산시 북구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에 나선 소방대는 안방에서 집 주인 66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현관 앞 복도에서는 A씨의 남편 71살 B씨가 양팔에 2도 화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집 내부 등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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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전 11시쯤 부산시 북구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에 나선 소방대는 안방에서 집 주인 66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현관 앞 복도에서는 A씨의 남편 71살 B씨가 양팔에 2도 화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집 내부 등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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