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앱 1위 '토스' .. KB 스타뱅킹·카뱅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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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선택한 정기적·생활 필수 앱으로 금융플랫폼 '토스'가 1위에 올랐다.
24일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생활 필수 앱 가운데 이른바 '확보 고객'(정기적·생활 필수 앱)이 가장 많은 앱은 토스로 나타났다.
'정기적으로 이용하거나 생활하는데 필수적으로 이용한다'는 문항을 물은 결과 토스의 확보고객 비율은 3월 32~34% 수준에서 7월초 37~38%까지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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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선택한 정기적·생활 필수 앱으로 금융플랫폼 '토스'가 1위에 올랐다. 24일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생활 필수 앱 가운데 이른바 '확보 고객'(정기적·생활 필수 앱)이 가장 많은 앱은 토스로 나타났다. 이어 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카카오뱅크, 신한은행의 '신한 쏠' 순이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21주간 매주 전국 20~69세 성인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이메일·모바일을 통해 총 1만918명을 조사했다. '정기적으로 이용하거나 생활하는데 필수적으로 이용한다'는 문항을 물은 결과 토스의 확보고객 비율은 3월 32~34% 수준에서 7월초 37~38%까지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7월 1주 최고점(38.5%)을 기록한 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앱 이용자들이 '고객경험' 을 평가한 결과 만족율(5점 척도에서 4.5점 응답 비중) 상위 앱은 카카오뱅크 70.1%, 토스 63.6%, NH콕뱅크 63.2%, 신한 쏠 62.0%로 조사됐다. 은행앱 평균은 58.0%, 핀테크앱 평균은 56.5%였다.
토스의 강점은 차별성과 혁신성, 약점은 보안 신뢰성과 상담 편리성으로 꼽혔다. 강점은 △차별화된 기능이 있고 서비스가 혁신적 △금융거래·자산관리에 효율적 △최신기술을 잘 활용 항목 응답자가 많았고, 약점으로는 △민감한 정보를 제공하더라도 안심 △인증·보안이 철저하고 관리가 용이 △문제 발생시 상담이 편리 등이 지적됐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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