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트로피, 히바우두와 함께 한국 도착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우승국에 수여될 FIFA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에 도착했다.

코카-콜라는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트로피 투어’의 일환으로 FIFA 월드컵™ 우승국에 수여되는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가 전세기를 통해 24일 오전 한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가 진행하는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FIFA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만나는 행사로 올해에는 본선 진출국을 포함한 전 세계 51개국을 방문한다.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2006년 시작된 이후 이번으로 5번째를 맞이했으며 한국에는 지난 2014년에 이어 8년 만의 방문이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FIFA 월드컵™ 트로피는 오는 11월 카타르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개막되는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우승국에 수여되는 공식 트로피다. 8월 19일 FIFA 월드컵™ 본선 진출 32개국 순회를 위해 스위스 취리히를 출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 후 FIFA 월드컵™ 개막 전까지의 여정을 이어 나간다.

코카-콜라가 진행하는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에 도착한 FIFA 월드컵™ 트로피와 함께 FIFA 레전드 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선수 히바우두(Rivaldo)도 함께 방한했다. 히바우두는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당시 우승한 브라질 대표팀 선수로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FIFA 월드컵™ 트로피와 함께 전세기가 도착한 현장에는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과 박지성, 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대표도 함께해 FIFA 월드컵™ 트로피의 한국 방문을 축하했다.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우승국에 수여될 FIFA 월드컵™ 트로피는 미디어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25일 FIFA 월드컵™ 트로피 소비자 체험 행사 등을 통해 한국 축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코카-콜라는 1930년 제1회로 우루과이에서 열린 FIFA 월드컵™ 당시 관람객들에게 코카-콜라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1976년 이후 FIFA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1978년부터는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2006년부터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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