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트로피, 브라질 '레전드' 히바우두와 한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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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에 수여될 월드컵 트로피가 브라질 축구 레전드 히바우두와 함께 한국을 찾았습니다.
한국을 찾은 트로피는 가품인 '위너스 트로피'가 아닌, 결승전 직후 우승국에 수여되는 '오리지널 트로피'입니다.
트로피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히바우두는 역대 최고의 섀도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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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에 수여될 월드컵 트로피가 브라질 축구 레전드 히바우두와 함께 한국을 찾았습니다.
한국을 찾은 트로피는 가품인 '위너스 트로피'가 아닌, 결승전 직후 우승국에 수여되는 '오리지널 트로피'입니다.
오리지널 트로피는 우승국도 잠시만 보관할 수 있고, FIFA가 일정 기간 뒤 오리지널 트로피를 회수하면, 우승국은 위너스 트로피를 보관하게 됩니다.
오리지널 트로피는 순금으로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6.142kg입니다.
두 명의 선수가 지구를 높이 든 모습을 형상화했는데, 전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스포츠 상징 중 하나입니다.
2006년 시작한 트로피 투어는 5회째를 맞이했으며, 트로피가 한국을 찾은 것은 2014년에 이어 8년 만의 일입니다.
올해 투어는 본선 진출국인 카타르를 포함해 전 세계 51개국에서 진행됩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했습니다.
트로피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히바우두는 역대 최고의 섀도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선수입니다.
히바우두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우승에 이바지해 한국과 인연이 있습니다.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과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가 이날 전세기 도착 현장에 마중 나가 트로피의 한국 방문을 환영했습니다.
월드컵 트로피는 내일(25일) 한국팬들에게 공개됩니다.
(사진= 공항사진기자단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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