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차례상 비용 30만원..작년보다 10% 늘어
보도국 2022. 8. 24. 12:24
올해 추석에 전통시장을 이용해 차례상을 준비하려면 지난해보다 9.7% 증가한 30만1,000원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품목 구입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에서는 지난해 추석 때보다 2만6,500원이 더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차례상을 준비할 때는 40만8,420원이 필요해 지난해보다 2만4,600원이 더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이용할 때 비용 차이는 10만7,420원으로, 전통시장이 35.6% 더 저렴했습니다.
#추석 #추석물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압록강대교 개통은 언제쯤?…수교 75년 맞은 북중 '이상 기류'
- 피격 현장 다시 찾은 트럼프 "여러분 위한 싸움 멈추지 않아"
- 서울 주택가 주차장 편차…중구·영등포 '주차전쟁'
- 7만여 개 유등의 화려한 향연…진주남강유등축제 열려
- 교도관에게 생수통 던진 재소자에 징역 1년 추가
- "누나 집에서 자면 안돼?" 성희롱한 해경…"파면 적법"
- 새마을금고, 5년여간 금융사고에 428억원 피해
- 의정 갈등 7개월째…전공의들 협의체 참여에 부정적
- 가자전쟁 1년…지구촌 곳곳서 "대량학살 멈추라" 격렬 시위
- 공정위원장 "배달앱 상생안 미진시 입법 제도개선 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