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추석 이후 라면 11.3% · 스낵 5.7%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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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추석 이후인 다음 달 15일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11.3%와 5.7% 각각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격이 인상되는 품목은 라면 브랜드 26개, 스낵은 23개입니다.
인상 폭은 출고 가격 기준으로 신라면 10.9%, 너구리 9.9%, 새우깡 6.7%, 꿀꽈배기 5.9% 등입니다.
농심의 라면 가격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만이고, 스낵 가격 인상은 올해 3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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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추석 이후인 다음 달 15일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11.3%와 5.7% 각각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격이 인상되는 품목은 라면 브랜드 26개, 스낵은 23개입니다.
인상 폭은 출고 가격 기준으로 신라면 10.9%, 너구리 9.9%, 새우깡 6.7%, 꿀꽈배기 5.9% 등입니다.
농심의 라면 가격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만이고, 스낵 가격 인상은 올해 3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
농심은 올 4월 이후 국제 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환율이 상승하면서, 원가부담이 심화돼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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