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2023년 캠퍼스타운 신규사업' 선정..15억 지원

서한샘 기자 2022. 8. 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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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는 서울시 '2023 캠퍼스타운 신규사업'에 선정, 2025년까지 1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한성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017년부터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상권 활성화 지역연계수업 프로젝트로 100여개 소상공인 참여점포를 개선해왔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사업단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에 더해 서울시와 성북구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청·장년 창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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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전경. (한성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성대는 서울시 '2023 캠퍼스타운 신규사업'에 선정, 2025년까지 1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한성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017년부터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상권 활성화 지역연계수업 프로젝트로 100여개 소상공인 참여점포를 개선해왔다.

창업기업 입주 공간인 '상상밸리Ⅰ·Ⅱ'에서 65개 창업기업을 배출하기도 했다. 내년부터는 시제품 제작과 주민참여형 공유오피스 등을 갖춘 상상밸리Ⅲ을 신규 조성·운영한다.

추후 사업단은 신산업 기술 융합·지역혁신 특화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창업센터 등과 연계해 일반창업과 시니어창업도 육성한다.

이와 함께 사업단은 청년이 일하고(Work) 즐기며(Enjoy) 머무는(Stay) 'WE Stay NEW HANSUNG 캠퍼스타운'을 조성한다. 이를 확장해 참여형 지역혁신랩을 구축하고 지역혁신·소셜벤처 창업 지원, 자치구 재정연계를 통해 지역혁신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도 꾀한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사업단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에 더해 서울시와 성북구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청·장년 창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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