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3대0' vs T1 '3대1' 승리 장담 .. "정글러 집중 견제"는 이구동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2 LCK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LCK 서머 정규 리그 1위의 젠지와 스프링 우승자인 T1이 맞붙는 2022 LCK 서머 결승전은 오는 8월 28일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강릉아레나에서 오후 2시부터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2 LCK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젠지와 T1은 우승의 기세를 월드 챔피언십까지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젠지는 3대0 승리를, T1은 3대1 승리를 예상했으며 두 팀 모두 정글러 포지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대1 스코어를 예상한 T1의 최성훈 감독은 "이번 서머 플레이오프의 모든 경기들이 치열한 접전 양상으로 끝나는 것을 보면서 두 팀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한 5전제에서는 완승이 나오기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젠지 고동빈 감독은 "T1의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 경계 대상 1호"라면서 "피지컬 능력이 빼어나고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와의 호흡이 매우 좋으며 교전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선수"라고 치켜 세웠다.
젠지와 T1 선수들은 "LCK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1번 시드 자격으로 롤드컵에 나서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T1의 주장인 '페이커' 이상혁은 "메이저 지역의 1번 시드가 이득을 챙길 수 있는 부분은 크게 없지만 LCK 1번 시드는 참가하는 모든 팀들의 주목을 받기 받는다"라면서 "LCK 서머에서 우승했다는 사실은 최상의 경기력을 만들었다는 뜻이기에 그 실력을 롤드컵에서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창희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독일 게임스컴, 한국 콘솔 게임 ‘P의 거짓’에 주목
- 넥슨, ‘게임스컴 2022’서 엠바크 스튜디오 신작 ‘더 파이널스’ 공개
- [게임스컴 브리핑] 크래프톤 ‧ 넥슨 ‧ 라인게임즈 신작 공개
- SBA, 글로벌 게임 비즈매칭 `SSP:GAME` 온‧ 오픈 라인으로 개최
- [G-브리핑] 벤큐,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 신제품 ‘EX240N’ 출시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티르티르·스킨천사 품고 K뷰티 새 역사 쓴다 [CEO LOUNGE]
- 뉴진스 민지, 민희진vs하이브 갈등 속 완벽시구...“잠실벌 후끈”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