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할머니 끌던 수레에서 폐지가 '와르르'..차 세워 도운 시민들 알고보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에서 폐지 수레를 끌던 할머니가 갑자기 6차선 차로 중간에 멈춰섰습니다.
이동하던 중에 수레에 높이 쌓여있던 폐지가 와르르 무너지기 시작했던 건데요.
보행자 신호가 끝나고 차들이 지나다니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두 시민의 등장으로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됐습니다.
알고보니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김원태 서장과 김현수 경사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에서 폐지 수레를 끌던 할머니가 갑자기 6차선 차로 중간에 멈춰섰습니다.
이동하던 중에 수레에 높이 쌓여있던 폐지가 와르르 무너지기 시작했던 건데요.
보행자 신호가 끝나고 차들이 지나다니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두 시민의 등장으로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됐습니다.
'서장님'과 함께 카풀 출근을 하다 발견하고 주저없이 도왔다는 두 시민들.
알고보니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김원태 서장과 김현수 경사였습니다.
김현수 경사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경찰관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었으면 주저없이 도왔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취재·구성 : 김보미 / 편집 : 한만길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홍진경 “누구보다 학폭 혐오…최준희에게 기회 주길” 읍소
- CCTV 허술한 곳만…'형광펜'으로 4천만 원 털었다
- 핀란드 총리 또 사과…관저에서 친구들 부적절 사진 유출
- “여자 얼굴이 그게 뭐냐” 10년 전 만화대사도 '제재'
- 낮에 발꿈치 소리도 걸린다…강화된 층간소음 기준
- 에릭♥나혜미, 부모 된다…결혼 5년 만에 임신
- 카톡 구속영장 · 강압적 전화에…41억 피싱 당한 의사
- 당정 “구직 청년 300만 원 도약준비금…저소득층 바우처 50% 인상”
- [단독] 유튜브서 보란 듯 "구하기 어려워요"..딱 걸린 물건
- 석축 금 가고 지반 내려앉고…재개발 옆 학교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