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패자부활전 통해 4인 추가 파이널 진출

금윤호 2022. 8. 24.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7월 12일 개막해 8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고의 심레이싱 대회 '2022 삼성화재 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패자부활전 1, 2라운드가 마무리됐다.

총 2라운드를 진행하여 1~4라운드를 기록한 4인의 선수들이 GRAND FINAL에 추가로 진출하게 됐다.

2라운드에서 김동영과 강신홍, 백승원, 홍선의가 1~4위를 차지하면서, 1, 2라운드 합계 1~4위를 기록한 김동영, 강신홍, 전진한, 백승원이 GRAND FINAL에 추가 진출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라우드코퍼레이션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지난 7월 12일 개막해 8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고의 심레이싱 대회 '2022 삼성화재 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패자부활전 1, 2라운드가 마무리됐다.

패자부활전은 조별리그에서 GRAND FINAL에 직행하지 못한 24인 간의 레이스로 진행되었다. 총 2라운드를 진행하여 1~4라운드를 기록한 4인의 선수들이 GRAND FINAL에 추가로 진출하게 됐다.

트랙은 지난 방송에서 추첨된 Monza(1LAP=5.793km) 트랙과 새로운 Zandvroot(1LAP=4.307km) 트랙으로 진행됐다. 이번 패자부활전부터는 핸디캡 웨부이트가 적용됐다. 1라운드 순위에 따라 웨이트가 추가된 상태로 2라운드를 진행했다.

1라운드에서는 시작부터 여러 선수의 트랙 이탈과 충돌이 벌어졌다. 1LAP부터 홍선의(21), 박승인(17), 양기주(24) 선수가 트랙에서 벗어나는가 하면, 4LAP에서 홍선의가 주유진(22)에게 충돌하며 크게 밀려나게 돼 차량에 큰 손상을 입는 모습도 나왔다. 상위권에서는 전진한(40) 선수가 선두로 달리며 안정적인 주행을 보여줬고, 그 뒤로 허진녕(25)과 박홍(23)이 추격을 이어갔다.

한편 박홍과 김동영(23)의 치열한 3, 4위 다툼도 눈길을 끌었다. 4위로 달리던 김동영이 6LAP부터 기회를 노리다 PTP(Push tp Pass)를 사용하면서 박홍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박홍이 다소 쉽게 자리를 쉽게 내주는 모습을 보였고, 중계진은 이를 박홍의 핸디캡 웨이트를 고려한 행동이라고 추측했다.

김동영은 13LAP에서 또 한번 PTP를 사용하면서 허진녕을 제쳤으나, 마지막 LAP에서 허진녕에게 일부러 추월당하며 핸디캡 웨이트를 의식한 모습을 보여줬다. 1라운드는 전진한과 김동영, 허진녕, 강신홍(23)이 각각 1~4위를 차지했다.

2라운드에서는 선수들의 핸디캡 웨이트가 적용됐다. 1라운드에서 1위를 한 전진한은 무려 80kg의 핸디캡 웨이트를 받아, 1라운드 종료 후 진행된 인터뷰 내용처럼 무사히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안정적인 주행을 보여줬다.

초반 LAP에서는 강신홍이 선두로 달리며 2, 3위 김동영, 최유준(16)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5LAP에서 김동영이 PTP 사용 없이 강신홍을 제치면서 1위 자리를 빼앗았다. 6LAP에서 평상시 상위권 그리드에 들어오지 못하던 백승원(23)이 최유준을 제치고 3위까지 올랐다.

사진=라우드코퍼레이션 제공

2라운드에서 김동영과 강신홍, 백승원, 홍선의가 1~4위를 차지하면서, 1, 2라운드 합계 1~4위를 기록한 김동영, 강신홍, 전진한, 백승원이 GRAND FINAL에 추가 진출하게 됐다.

2022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 GRAND FIANAL은 오는 30일(화) 오후 8시 슈퍼레이스 유튜브, 페이스북 및 e슈퍼레이스 트위치, 틱톡,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GRAND FINAL에 직행한 이상진(24), 정현우(16), 강동혁(23), 장우혁(40), 박윤호(18), 임재혁(27), 박현준(39), 김동준(33), 김규민(20), 김영찬(21), 박치형(19), 최준원(20)과 함께 추가 진출자 김동영, 강동영, 강신홍, 전진한, 백승원까지 총 16명이 레이스를 펼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