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LINC 3.0 사업단, 7개 대학과 빅데이터·AI 공유협업 협약체결

광주대(총장 김동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3.0사업단(단장 노선식)은 최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5개 권역 7개 대학 사업단과 빅데이터·인공지능(AI) 분야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대를 비롯해 경남대, 경상국립대, 국민대, 한동대, 한림대, 호서대는 LINC 3.0 사업 빅데이터·AI 분야의 공유협업 성과관리 연구회 발족과 우수한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대 LINC 3.0사업단은 최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5개 권역, 7개 대학간 빅데이터·AI 분야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기술개발 사업화(산·학공동 연구개발(R&D)·기술이전·올-셋 기업지원) 등 공동 추진 △권역별 빅데이터·AI분야 기업협업센터(ICC)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및 산학 R&D기획 발굴 △빅데이터·AI 헬스케어 분야 공유협업 추진 및 확산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노선식 단장은 “7개 대학 간 빅데이터·AI 분야의 공유협업을 통해, 전문 인력양성에 기여하고 상호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