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1년만에 라면 가격 인상.."원재료 가격 상승 탓"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심이 내달 15일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가격을 각각 평균 11.3%, 5.7%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심이 라면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해 8월이며, 스낵은 올해 3월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농심이 내달 15일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가격을 각각 평균 11.3%, 5.7%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심이 라면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해 8월이며, 스낵은 올해 3월이다.
![신라면 [사진=신라면]](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24/inews24/20220824094404182kgec.jpg)
농심은 올해 4월 이후 국제 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환율이 상승해 원가부담이 심화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2분기 이후 국내 협력업체의 납품가를 인상하면서 농심의 제조원가 부담은 더욱 가중됐다. 실제로 소맥분, 전분 등 대부분의 원자재 납품 가격이 인상됐다.
농심 관계자는 "그간 라면과 스낵 가격이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내부적으로 원가절감과 경영효율화를 추진하는 등 원가인상 압박을 감내해왔지만, 2분기 국내에서 적자를 기록할 만큼 가격조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라며 "특히 협력업체의 납품가 인상으로 라면과 스낵의 가격인상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감안해 추석 이후로 늦췄다"라고 강조했다.
추석 이후 인상되는 품목은 라면 26개, 스낵 23개 브랜드다.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신라면 10.9%, 너구리 9.9%, 새우깡 6.7%, 꿀꽈배기 5.9%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봉지당 평균 736원에 판매되고 있는 신라면의 가격은 약 820원으로, 새우깡의 가격은 1천100원에서 약 1천180원으로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제품의 실제 판매가격은 유통점별로 상이할 수 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마트서 추석 장바구니 물가 점검…"성수품 역대 최대규모로"
- 햄버거·우유 이어 라면 가격도 오르나…하반기 가격 인상 전망
- [2026 국감]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 공방…오세훈 "필요시 수사의뢰"
- 옳곡, 국산 햇땅콩 제품 최대 66% 할인
- 넥슨,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 2026' 한국 대표 2인 출전
- 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 '대구콘텐츠페어'서 오프라인 시연
-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귀멸의 칼날 협업 2차 업데이트 진행
-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 "AI가 공장 운영·의사결정 지원하는 시대 앞당길 것"
- SKAI, 국가대표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핵심 분과 2개사 동시 등극
- "마주오던 차량 갑자기 사라져"⋯저수지 실종 30대 운전자,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