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곡물 가격, 우크라 전쟁 이전 수준으로 하락

이경원 기자 2022. 8. 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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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곡물 가격이 예상보다 빨리 하락해, 우크라이나 전쟁 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는 지난주 밀 선물 가격이 곡물 중량 단위인, 부셸 당 7.7달러로 올해 2월 전쟁 발발 무렵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석 달 전의 12.79달러에 비해 크게 내린 수준입니다.

이 같은 곡물 가격 하락은 러시아가 밀 수출을 전년 대비 200만 톤 이상 늘린 영향이라고 외신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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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곡물 가격이 예상보다 빨리 하락해, 우크라이나 전쟁 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는 지난주 밀 선물 가격이 곡물 중량 단위인, 부셸 당 7.7달러로 올해 2월 전쟁 발발 무렵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석 달 전의 12.79달러에 비해 크게 내린 수준입니다.

이 같은 곡물 가격 하락은 러시아가 밀 수출을 전년 대비 200만 톤 이상 늘린 영향이라고 외신들은 분석했습니다.

이경원 기자leek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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