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주당 '당원 투표 우선' 당헌 신설 여부 결론

이한석 기자 2022. 8. 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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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늘(24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당 최고 대의기관인 전국대의원대회 의결보다 권리당원 전원 투표를 우선한다는 조항을 당헌 개정안에 포함시킬 지 결정합니다.

민주당 당무위원회는 지난 19일 권리당원 전원 투표를 전국대의원대회 의결보다 우선한다는 조항을 신설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권리당원 100분의 10 이상의 서명으로 안건 발의가 가능하고, 중앙위원회 재적인원의 3분의 2 이상 의결로 부의한 안건에 대해선 권리당원 전원 투표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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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늘(24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당 최고 대의기관인 전국대의원대회 의결보다 권리당원 전원 투표를 우선한다는 조항을 당헌 개정안에 포함시킬 지 결정합니다.

민주당 당무위원회는 지난 19일 권리당원 전원 투표를 전국대의원대회 의결보다 우선한다는 조항을 신설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권리당원 100분의 10 이상의 서명으로 안건 발의가 가능하고, 중앙위원회 재적인원의 3분의 2 이상 의결로 부의한 안건에 대해선 권리당원 전원 투표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대해 비이재명계 측은 권리당원 투표 남발과 사당화 우려를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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