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독일 물가대란·이란 핵 협상·윤 대통령 환율·신라면 인플레·한중 수교 30년

정다인 외신캐스터 2022. 8. 24. 07:1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정다인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독일 물가대란

경제 대국 독일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에너지 대란에 물가는 사상 최대로 치솟고 국민은 생계유지에 저축할 여력이 없다며 불만이 고조되고 있어요?
- 휘청이는 유럽 '최대 경제 대국' 독일…3苦 잇단 악재
- 에너지 대란·인플레이션·가뭄 등 이상기후 '충격파'
- 영국 FT "유럽 강국 독일이 취약한 고리가 됐다" 평가
- 물가 상승으로 독일 가구 60% "저축할 여력 없어"
- 獨 7월 생산자물가 37.2% 급등…제조업 엑소더스 우려↑
- 가스관 이어 송유관도…러 의존 큰 獨 침체 진입 전망
- 블룸버그 "수출 전략 무력화…獨 '유럽의 병자' 될 수도"

◇ 이란 핵 협상

이란이 핵 합의 복원 협상에서 서방과 입장 차를 좁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이 일부 요청을 철회했다고 알려졌어요?
-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 일부 요구 철회…입장차 좁혀
- 로이터 "바이든 대통령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 가능성"
- 이란, '혁명수비대의 테러조직 철회' 요구 양보한 듯
- 아직 입장 차는 여전…최종 타결까지는 시간 필요
- IAEA 사찰중단안·합의파기 금지 보장안 등 이견
- 미국 측 주장에 이란 공식입장 無…"협상 매우 예민"
- 이란 "혁명수비대 FTO 제외 문제, 전제 조건 아냐"

◇ 윤 대통령 환율

치솟는 환율에 윤 대통령이 리스크 상황 관리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환율 상승세를 막는 데는 역부족이었어요?
- 대통령 언급 이어 외환당국 구두 개입에도 환율 급등
- 윤 대통령 '리스크 관리' 강조…외환당국 구두 개입
- 환율 상승세 막기 위해 올해 들어 네 번째 구두 개입
- 장중 1,345원까지 올랐다 구두 개입 후 1,340원 하회
- 오후 들어 환율 다시 상승세…결국 1,345원대 마감
- 외환당국 구두개입, 추세적 환율 상승세 진정 역부족
- 환율 '고공행진'에 한미 통화스와프 필요성 다시 대두

◇ 신라면 인플레

농심이 신라면 가격을 조만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8월에 한차례 올린 바 있는데 1년 만에 또 인상한다고요?
- '1년 만에 또' 농심, 신라면 가격 조만간 인상 가능성
- 농심 "신라면 비롯 일부 제품 가격 인상을 검토 중"
- 라면 제품 평균 10%·스낵류 5% 내외 가격 인상 검토
- 지난해 8월 신라면 7.6% 등 라면값 평균 6.8% 인상
- 원자재 가격 급등…24년 만에 처음 국내 사업 적자
- 추석 연휴 이후 인상 전망…소비자들 "툭 하면 올려"

◇ 한중 수교 30년

오늘(24일)로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은 지 30년이 됩니다. 그런데 양국이 서로 축하하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요?
- 한중 수교 30주년…서울·베이징서 동시 기념행사 예정
- 수교 30년 만에 한국 추월한 중국…국내 기업들 긴장
- 중국 경제 폭발적 성장…다수 경제지표서 한국 추월
- 韓기업, 中 내 수익 점점 하락…대중 무역적자 지속
- 전경련 "중국 급성장 고려…향후 대중 적자 증가 우려"
- '공급망 무기 삼는 중국' 한국 고심…新대중전략 시급
- 마늘 파동부터 사드 사태까지…한중 갈등 굴곡 심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평소 궁금했던 브랜드의 탄생 이야기! [머니랩]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