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스베르방크, 서방 제재로 카자흐스탄에서 철수

김기송 기자 2022. 8. 24. 05:1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방의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 최대 국책은행 '스베르방크'가 카자흐스탄에서 철수합니다.

현지시각 23일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스베르방크는 이번 철수를 결정하면서, 갖고 있던 지분을 카자흐스탄 주택보증기금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스베르방크를 국제 금융시스템에서 차단하는 제재를 가했고, 이 여파로 카자흐스탄에 있는 스베르방크는 지난 6월 7700억원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평소 궁금했던 브랜드의 탄생 이야기! [머니랩]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