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선' 최미나수, 연합 견제 속 독주..에이스 등극 ('펜트하우스')

우다빈 2022. 8. 2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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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스코리아 '선' 최미나수가 과감한 판단력으로 모두의 견제를 받았다.

첫 번째 게임에서 에이스로 등극한 최미나수는 탈락을 앞둔 두 번째 게임에서 독보적인 전략과 행동으로 선두를 달렸다.

이를 들은 최미나수는 100만 원을 선택했고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게임에서 두각을 드러낸 만큼 최미나수는 비밀 연합의 견제를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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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스코리아 '선' 최미나수, '펜트하우스' 속 활약 눈길
과감한 판단력으로 단숨에 선두주자 등극
2021 미스코리아 '선' 최미나수가 과감한 판단력으로 모두의 견제를 받았다. 채널A '펜트하우스' 영상 캡처

2021 미스코리아 '선' 최미나수가 과감한 판단력으로 모두의 견제를 받았다. 첫 번째 게임에서 에이스로 등극한 최미나수는 탈락을 앞둔 두 번째 게임에서 독보적인 전략과 행동으로 선두를 달렸다.

23일 방송된 채널A '펜트하우스'에서는 두 번째 탈락자 투표를 앞둔 하루가 펼쳐졌다. 게임 전 탈락 부담감으로 인한 입주자들의 부담감이 높아졌고 급기야 이루안은 감정을 폭발시켰다. 이후 펜트하우스의 새 주인을 정하는 미션이 펼쳐졌다. 게임의 방식을 들은 서출구 이시윤은 연합의 승리에 중점을 두는 전략을 펼쳤다.

이날 6인 임시 동맹을 맺은 최미나수는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자 거침없이 200만 원 상자에서 공을 꺼냈다. 이에 김보성은 최미나수의 당첨을 확신했다. 최미나수는 미소를 짓다가도 곧 표정을 관리했고 입주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게임 내내 최미나수는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판을 거듭 흔들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미나수는 "처음엔 욕심이 났다"라면서 자신의 행동을 설명했다. 다른 입주자들과 달리 과감한 선택으로 우승을 노리는 새 얼굴 최미나수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0만 원 등을 공략한 다른 입주자들은 안전을 추구하는 만큼 적은 수익을 가졌다. 결국 최미나수는 1라운드 1위로 게임을 종료했다. 2라운드에서 최미나수는 10만 원을 선택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보였다. 최미나수는 안정권을 유지하면 무조건 이길 것이라는 확신을 드러냈다. 현명한 판단 속에서 최미나수는 2라운드까지 정상을 유지했다.

2021 미스코리아 '선' 최미나수가 과감한 판단력으로 모두의 견제를 받았다. 채널A '펜트하우스' 영상 캡처

게임 후반부 최미나수가 펜트하우스에 갈 확률이 더욱 높아졌다. 이때 이시윤은 "펜트하우스 갈 거냐"면서 "이루안을 밀어주자"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최미나수는 100만 원을 선택했고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첫 라운드와 마지막 라운드까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선택으로 입주자들에게 서늘함을 남겼다.

이어진 게임에서 독보적인 숫자로 앞서간 최미나수는 "미안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소외 받는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현재 1위인 최미나수에게 연합이 협조를 은근하게 강요한 상황 속에서 최미나수는 자신의 소신을 두고 고민에 빠져야 했던 것이다.

4라운드가 종료되면서 최미나수는 1위를 지켰다. 게임에서 두각을 드러낸 만큼 최미나수는 비밀 연합의 견제를 받아야 했다. 서출구는 최미나수의 협조적이지 않은 태도를 연합에게 언급하면서 선을 그었다. 연합이 주는 압박과 소외 속에서 최미나수의 각개전투가 서막을 올렸다.

최미나수의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방송 말미 최미나수는 이시윤에게 상금 분배를 두고 "투표할 때 영향을 미치지 않겠냐"고 일침을 가했다. 이처럼 최미나수는 빠른 통찰력으로 상황을 정리,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허'를 찔렀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총 상금 최대 4억 원을 쟁취하기 위한 생존 경쟁 예능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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