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안톤 가입 통신사 답 피하자 "우리 아니구나" 간파 (식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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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단장이 안톤 숄츠의 가입 통신사가 SK가 아니라 간파했다.
8월 23일 방송된 SBS '식자회담'에서는 독일에서 온 기자 안톤 숄츠, 프랑스에서 온 와인 큐레이터 사라 수경, 일본에서 온 코리안 푸드 칼럼니스트 핫타 야스시가 외국인 식자단으로 출연했다.
이찬원은 "안톤은 최태원 단장님을 뵙고 싶었다고?"라며 외국인 식자단 중 독일에서 온 안톤 숄츠에게 왜 최태원 단장을 만나고 싶었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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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단장이 안톤 숄츠의 가입 통신사가 SK가 아니라 간파했다.
8월 23일 방송된 SBS ‘식자회담’에서는 독일에서 온 기자 안톤 숄츠, 프랑스에서 온 와인 큐레이터 사라 수경, 일본에서 온 코리안 푸드 칼럼니스트 핫타 야스시가 외국인 식자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최태원 단장은 외국인 식자단을 만나 “외국인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듣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객을 알아야 대상과 방향성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한국 사람의 시각이 아닌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한식 산업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줄 이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지난 방송에서는 생산자를 만났고 오늘은 외국 소비자를 만났다. 한국 산업화의 결정적인 부분을 맡은 게 외국 소비자”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안톤은 최태원 단장님을 뵙고 싶었다고?”라며 외국인 식자단 중 독일에서 온 안톤 숄츠에게 왜 최태원 단장을 만나고 싶었는지 물었다.
안톤 숄츠는 “SK 생각하면 반도체, 텔레콤, e모빌리티인데 요리까지 관심 있으신 줄 몰랐다. 오늘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된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통신사 어디 쓰냐”고 돌발 질문했다. 안톤 숄츠가 “그건 말하면 안 되죠”라며 답을 안 하자 최태원 단장은 “우리 아니구나”라고 바로 알아차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사진=SBS ‘식자회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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