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비서실장 "대통령, 집중호우 때 헬기 이동 검토 안 해"

정유진 2022. 8. 23. 23: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집중호우 때 서초동 사저에서 헬기로 이동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오늘 저녁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의원이 헬기 이동을 검토했나고 묻자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는 상식적으로 헬기로 이동할 수 없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서울에서는 국무총리가, 세종시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휘를 내리고 있었고, 대통령은 집에서 다 보고, 지휘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잘못 보필한 데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사과하고 책임질 일이 있으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통령이 취임한 지 이제 석 달이 지났다면서 전체 임기로 보면 5% 정도 지났으니 지켜봐 달라며 이해를 구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