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재명, 부인 수사 협조하게 해야..압력 안 돼"
정현우 2022. 8. 23. 23:39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을 두고 이 의원이 부인이 수사에 협조하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사건의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게 해야 한다며 이 의원이 제1야당 유력 당 대표 후보라는 지위로 경찰 수사에 어떤 압력도 가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의혹은 이 의원의 경기도지사 시절 최측근인 5급 사무관이 김 씨의 개인비서 역할을 하면서 횡령, 배임죄를 저지른 게 실체라며 이 의원이 마치 7만8천 원이 전부인 양 이름 붙이는 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거라고 꼬집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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