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장외지점 상반기 문화교실 3267명 '혜택'

강근주 2022. 8. 2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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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올해 상반기 경륜-경정 장외지점을 활용한 문화교실 운영으로 총 3267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문화교실은 경륜-경정 11개 지점에서 진행됐으며 운영 강좌로는 요가, 노래, 스포츠댄스, 민요, 캘리그라피, 서예, 영어, 중국어교실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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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장외지점에서 문화교실 프로그램 요가교실 진행.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올해 상반기 경륜-경정 장외지점을 활용한 문화교실 운영으로 총 3267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문화교실은 경륜-경정 11개 지점에서 진행됐으며 운영 강좌로는 요가, 노래, 스포츠댄스, 민요, 캘리그라피, 서예, 영어, 중국어교실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참여자가 가장 많았던 요가교실에는 총 1198명이 참여했고, 문화교실 회원이 참여한 만족도 평가에서 96.9점을 획득해 수강생 대부분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교실은 장외지점 인근 지역주민에게 경주가 없는 날 관람시설을 개방해 건전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륜-경정 사업을 운영하는 공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문화교싱을 지속 운영해 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일정기간 휴장하며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지역주민 요청 등에 따라 현재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강좌가 이어지고 있다.

광명스피돔(경륜본장)도 6월부터 무료 문화-건강 강좌를 매주 운영하고 있다. 노래, 민화, 서예, 오카리나, 웃음, 건강체조, 웰빙댄스, 필라테스요가, 트랙아카데미(자전거) 등으로 운영되는 강좌는 현재까지 3350명이 수강 혜택을 누렸으며 오는 11월25일까지 지속 운영된다.

경주사업총괄본부 문화교실 관계자는 “양질의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강좌별 정기 평가 등을 통해 적극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문화교실을 확대 운영해 ESG경영 실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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