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크림반도 탈환 공언 "전쟁은 여기서 끝날 것"

김선희 2022. 8. 2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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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년 전 러시아에 빼앗긴 크림반도를 이번 전쟁에서 되찾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크림반도 반환을 논의하는 '크림 플랫폼' 개회사에서 크림반도 탈환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흑해의 전략적 요충지인 크림반도는 2014년 러시아에 강제 병합됐으나 국제법상 우크라이나 영토로 남아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포기할 것이라는 징후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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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년 전 러시아에 빼앗긴 크림반도를 이번 전쟁에서 되찾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크림반도 반환을 논의하는 '크림 플랫폼' 개회사에서 크림반도 탈환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모든 것은 크림반도에서 시작됐고, 크림반도에서 끝날 것"이라며 크림반도 수복이 세계 법과 질서를 다시 세우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흑해의 전략적 요충지인 크림반도는 2014년 러시아에 강제 병합됐으나 국제법상 우크라이나 영토로 남아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포기할 것이라는 징후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목표물을 향한 미사일 발사 기지로 크림반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 약 40명의 대통령과 60개 국가 및 국제기구의 대표가 참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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