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푸틴 브레인' 딸 사망 사건에 "배후세력에 자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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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푸틴의 브레인'으로 불리던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 사망 사건과 관련해 우크라이나를 '테러 배후'로 지목하려는 뜻을 더욱 분명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3일 기자회견에서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의 살해 사건은 야만적 범죄이며 절대 용서받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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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푸틴의 브레인'으로 불리던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 사망 사건과 관련해 우크라이나를 '테러 배후'로 지목하려는 뜻을 더욱 분명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3일 기자회견에서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의 살해 사건은 야만적 범죄이며 절대 용서받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 연방보안국, FSB가 차량에 폭발물을 설치한 용의자로 우크라이나 비밀요원 나탈랴 보우크를 특정했다면서 사건의 배후자에게 자비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그러나 러시아의 이 같은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고 서방 국가들도 FSB의 조사 내용을 믿기 어렵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방국가들은 용의자가 12살 딸까지 대동한 채 모스크바에서 암살 행각을 벌이고 유유히 러시아를 빠져나갔다는 FSB의 조사 내용은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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