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ENA 대표도 감사문 쓴 '우영우' 히로인 [전문]

연휘선 2022. 8. 2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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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박은빈은 23일 SNS에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들과 함께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박은빈은 최근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타이틀 롤 우영우를 맡아 열연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최고 시청률 17.5%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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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박은빈은 23일 SNS에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들과 함께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ENA 윤용필 대표의 감사문까지 담겨 시선을 모았다. 

"살면서 사람을 알아가고 이해하기까지 매번 어떤 특별한 순간들을 겪는 것 같다. 저에게 우영우가 그랬고, 영우도 그랬다"라고 운을 뗀 그는 "우영우 월드를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있고 아름답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은빈은 "겁나지만 기꺼이 용기내서 해보는 것. 영우가 걷기로 한 길이자, 영우를 통해 배운 길"이라며 "그 길을 박은빈도 함께했던 여정이었다"라고 했다. 그는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뒷걸음질 치고 싶을 때 한 번쯤 영우가 냈던 용기를 떠올리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영우가 자신만의 세계를 확장해나가는 걸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영우를 응원해주신 여러분, 모두 오래오래 행복하십시오"라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해 강한 애정을 보였다. 

박은빈은 최근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타이틀 롤 우영우를 맡아 열연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최고 시청률 17.5%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다음은 박은빈의 심경글 전문이다. 

살면서 사람을 알아가고 이해하기까지 
매번 어떤 특별한 순간들을 겪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우영우가 그랬고, 영우도 그랬습니다. 

우영우월드를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있고 아름답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겁나지만 기꺼이 용기내서 해보는 것.
영우가 걷기로 한 길이자,
영우를 통해 배운 길입니다.
그 길을 박은빈도 함께했던 여정이었어요.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뒷걸음질 치고 싶을 때
한 번쯤 영우가 냈던 용기를 떠올리고 싶습니다! 

영우가 자신만의 세계를 확장해나가는 걸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영우를 응원해주신 여러분,
모두 오래오래 행복하십시오

#이상한변호사우영우 
#ExtraordinaryAttorneyWoo 
#20220629_20220818
#우영우_안녕 

/ monamie@osen.co.kr

[사진] 박은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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