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손흥민-쿨루셉스키-히샬리송으로 부족?'..토트넘, 맨유 출신 공격수 영입설

2022. 8. 2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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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공격진 보강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리즈라이브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리즈 유나이티드의 윙어 다니엘 제임스 영입을 원한다'며 '토트넘은 2000만파운드(약 316억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 다니엘 제임스 영입을 원한다. 하지만 리즈 유나이티드는 현금을 바로 받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니엘 제임스는 지난 2019-20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후 맨유에서 2시즌 남짓 활약했다. 지난해 맨유에서 2500만파운드(약 395억원)의 이적료와 함께 리즈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다니엘 제임스는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다니엘 제임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지난 21일 열린 첼시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며 3-0 승리를 함께했다. 다니엘 제임스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84경기에 출전해 10골 1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8년 웨일스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다니엘 제임스는 A매치 통산 36경기에 출전해 5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히샬리송(브라질), 스펜스(잉글랜드), 페리시치(크로아티아), 비수마(말리), 랑글레(프랑스) 등을 영입해 대대적으로 전력을 보강했다. 히샬리송을 영입한 토트넘은 기존의 손흥민, 케인(잉글랜드), 쿨루셉스키(스웨덴) 등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진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토트넘의 콘테 감독은 추가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토트넘의 공격진 보강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7골을 터트리며 2승1무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9일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리즈 유나이티드의 측면 공격수 다니엘 제임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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