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바이크 타면 귀가 시간 無, ♥아내가 들어오지 말라고"(돌싱포맨)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훈이 바이크 마니아 면모를 밝혔다.
23일 밤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전직 형사 김복준과 이훈, 김용명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이훈 아내가 보살인 게 이훈이 아직도 철이 없다. 하고 싶은 거 다 해야 한다. 마흔 넘어서 유도 시작하고, 지금은 바이크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훈이 바이크 마니아 면모를 밝혔다.
23일 밤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전직 형사 김복준과 이훈, 김용명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이훈 아내가 보살인 게 이훈이 아직도 철이 없다. 하고 싶은 거 다 해야 한다. 마흔 넘어서 유도 시작하고, 지금은 바이크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훈은 "저는 결혼 생활이 벌써 22년 차"라며 "아내가 이런 얘기를 했다. '보통 다른 남자들은 50세에 집을 사네, 땅을 사네 하는데 너처럼 생활 체육 유도 1등 하겠다는 사람은 없다'고 하더라"고 민망한 웃음을 보였다.
또한 이훈은 "저는 바이크를 타고 나가면 (귀가 시간을) 정해놓지 않는다. 나에게 일주일 시간이 있다면 내일 올지, 모레 올지 모른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돌싱포맨' 멤버들은 "남편이 쓰레기다" "그걸 어떻게 참냐"고 질색했다.
이훈은 "내가 나간다고 해서 마음대로 돌아올 수 없다. 바이크가 집에 들어가야 내가 들어간다"며 "아내가 초창기엔 전혀 이해 못 했는데 지금은 아예 들어오지 말라더라"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