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24점' 또 만리장성에 막힌 한국 U18, 조 2위로 8강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또 만리장성에 가로막혔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간) 이란 아자디 바스켓볼 홀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B조 중국과의 경기에서 74-89로 패하며 1승 1패,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경기 내내 중국의 압도적인 신체 조건, 그리고 빠른 공수 전환에 밀리고 말았다.
4년 전 한국은 8강에서 중국을 만나 패배, 세계대회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또 만리장성에 가로막혔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간) 이란 아자디 바스켓볼 홀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B조 중국과의 경기에서 74-89로 패하며 1승 1패,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경기 내내 중국의 압도적인 신체 조건, 그리고 빠른 공수 전환에 밀리고 말았다. 26개의 실책을 유도하는 등 압박 전술을 펼쳤음에도 높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한국은 전반을 36-51로 마쳤다. 후반 추격전을 펼쳤으나 결국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4년 전 한국은 8강에서 중국을 만나 패배, 세계대회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당시 에이스였던 이현중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보는 이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4년 후 동생들의 복수전은 결국 승리로 이어지지 않았다.
한편 한국은 4위까지 주어지는 U19 월드컵 티켓을 목표로 24일 8강 경기를 치른다. 반드시 승리해야만 세계대회를 경험할 수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요르카 감독 "이강인 빨라"..속도 논란 반박
- 우주소녀 설아·은서, LA서 뽐낸 수영복 자태 “HAPPY” [똑똑SNS] - MK스포츠
- 치어리더 김소윤 `금발미녀의 섹시댄스` [MK화보] - MK스포츠
- 안지현 치어리더, 뒤태 자랑할 만…완벽 마네킹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모모랜드 출신 데이지, 올 여름 마지막 여행도 화끈하게 [똑똑SNS] - MK스포츠
- 토트넘 감옥 떠나나? 손흥민, FA 신분 취득...결국 옵션 발동 발표 없었다 - MK스포츠
- ‘흥민이 형은 왼쪽!’ 손흥민 PK 실축? 황희찬의 숨은 활약…“습관을 알고 있는 모습” - MK스포
- ‘도둑질이 취미야?’...中 ‘오징어게임2’ 또 불법시청에 서경덕 “당국 나서야” - MK스포츠
- MLB.com “김하성, 밀워키-탬파베이에 현실적인 FA 목표” - MK스포츠
- 황희찬 2경기 연속골·손흥민 PK 실축... ‘역대급 코리안 더비’, 결과는 2-2 무승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