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티나와의 데이트는 '뒷전' -> 썸머X애런 데이트에 귀쫑긋('비밀남녀')

신지원 2022. 8. 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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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남녀' 브래드가 티나와의 데이트에 집중하지 못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 Joy '비밀남녀'에서는 썸머와 애런, 티나와 브래드가 셔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티나는 브래드와 얘기를 하고 싶어했지만 브래드는 "저쪽에 무슨 얘기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둘이 싸우나?"라며 큰 목소리로 대화하는 썸머와 애런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티나와의 데이트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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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비밀남녀'(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밀남녀' 브래드가 티나와의 데이트에 집중하지 못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 Joy '비밀남녀'에서는 썸머와 애런, 티나와 브래드가 셔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커플은 보트 데이트를 즐겼고 썸머는 애런과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 분위기에 취해 노래를 흥얼거렸다. 이를 애런은 가만히 듣고 있었고 브래드는 썸머를 신경쓰고 있었다.


티나는 브래드와 얘기를 하고 싶어했지만 브래드는 "저쪽에 무슨 얘기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둘이 싸우나?"라며 큰 목소리로 대화하는 썸머와 애런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티나와의 데이트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지연은 "데이트로 두 커플의 마음 변화가 달라진 게 보인다"라며 "브래드가 썸머와 애런 사진 찍어줄 때 씁쓸한 표정도 그렇고 티나는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해 브래드를 오해하게 만든 것 같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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