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GK 제치고 넣은 골? 호나우두 영상 보고 배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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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의 드리블 기술은 호나우두로부터 나온 것이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현지시간) "축구 역사상 전설적인 공격수인 호나우두보다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기회를 잘 살리는 공격수는 없다. 비니시우스는 호나우두를 우상화로 삼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후반 11분 루카 모드리치의 정확한 침투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여유롭게 골키퍼까지 제친 뒤 셀타 비고 골망을 흔들었다.
비니시우스의 골은 호나우두의 개인기를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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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의 드리블 기술은 호나우두로부터 나온 것이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현지시간) "축구 역사상 전설적인 공격수인 호나우두보다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기회를 잘 살리는 공격수는 없다. 비니시우스는 호나우두를 우상화로 삼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레알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21일 오전 5시 스페인 비고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아방카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라리가 2라운드에서 셀타 비고에 4-1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비니시우스는 굉장히 멋진 골을 터뜨렸다. 후반 11분 루카 모드리치의 정확한 침투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여유롭게 골키퍼까지 제친 뒤 셀타 비고 골망을 흔들었다. 비니시우스의 골은 호나우두의 개인기를 연상케 했다.
이후 비니시우스는 호나우두를 보고 배운 것이라 털어놨다. 그는 "난 항상 호나우두의 영상을 보고 있다. 호나우두와 대화를 나눌 때면 호나우두는 내게 상대 골키퍼를 이기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난 호나우두가 말한 대로 골을 넣을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호나우두는 과거 현역 시절 폭발적인 스피드를 살려 골키퍼 앞에서 바디 페인팅을 한 뒤 득점을 하는 방법을 자주 활용했다. 비니시우스가 호나우두의 기술을 완벽하게 따라하는 건 아니지만 점점 발전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마르카'도 "비니시우스의 플레이 스타일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그의 실력이 급격하게 늘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레알의 리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이제 수비수들이 두려워하는 공격수가 됐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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