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이영진 재판관 '골프 접대' 주장 사업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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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헌법재판관이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접대를 주장하는 사업가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최근 이 재판관에게 접대했다고 폭로한 사업가 A 씨를 불러 9시간 동안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이 재판관이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 중이던 A 씨에게 골프와 식사 접대를 받고, 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알고 있으니 소송을 도와주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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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헌법재판관이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접대를 주장하는 사업가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최근 이 재판관에게 접대했다고 폭로한 사업가 A 씨를 불러 9시간 동안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이 재판관이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 중이던 A 씨에게 골프와 식사 접대를 받고, 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알고 있으니 소송을 도와주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지난 10일 이 재판관을 알선수재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이 재판관은 골프 치고 식사한 건 맞지만 어떤 대가성도 없는 단순 모임이었다며 A 씨에게 원론적인 이야기만 했을 뿐이지 도움을 주겠다고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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