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위 살해' 혐의 50대 중국인 구속영장 신청

양예빈 2022. 8. 23.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말다툼 끝에 사위를 살해한 혐의로 중국 국적 5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22일) 새벽 1시쯤 광진구 자양동의 한 연립주택 방 안에서 자신의 사위인 30대 중국 국적 남성 B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중국에 거주 중인 B 씨의 아내는 '남편과 통화 중에 남편과 아버지가 다투는 소리가 들렸고, 이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말다툼 끝에 사위를 살해한 혐의로 중국 국적 5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22일) 새벽 1시쯤 광진구 자양동의 한 연립주택 방 안에서 자신의 사위인 30대 중국 국적 남성 B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중국에 거주 중인 B 씨의 아내는 ‘남편과 통화 중에 남편과 아버지가 다투는 소리가 들렸고, 이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B 씨를 발견한 시간이 새벽 1시쯤이며, 그 이전에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범행 직후 도주한 용의자 A 씨는 어제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검거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양예빈 기자 (yea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