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처서' 뒤로 점차 기온 내림세..남부 오전까지 비

강아랑 2022. 8. 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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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더위가 누그러지고 가을을 맞이하는 절기 '처서'입니다.

'처서'답게 폭염 특보는 모두 해제되고, 기온도 확연히 낮아졌고요.

앞으로 기온은 서서히 내림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내일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중부지방은 한낮에 서울과 강릉 27도, 대전 26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고, 남부지방은 광주 30도, 대구 25도, 울산 23도 등으로

전남은 내일도 여전히 덥겠지만, 영남 기온이 오늘보다 크게는 7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또, 기압골이 위치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 오전까지 더 이어질 텐데요.

비의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5~30mm 정도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도 전국의 하늘이 흐리겠습니다.

서해 남부 먼바다에 내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물결은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충청과 경북 일부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이주혁/진행:이주현]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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