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일반재판 수형인 직권재심 확대 간담회 개최
김가람 2022. 8. 23. 21:56
[KBS 제주]정부가 최근 4·3 사건 직권재심 청구 대상을 기존 군법회의에서 일반재판까지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실무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오늘 4·3 유족회와 평화재단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인적사항 확인과 대상판결 특정 등 세부 협의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군법회의와 일반재판의 명예회복 필요성에는 차이가 없다며, 4·3 명예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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