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3만4483명 확진..7931명 감소
윤기은 기자 2022. 8. 23. 21:52
2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3만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448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14만2414명)보다 7931명 줄었고, 2주일 전인 지난 9일(14만6364명)에 비해 1만1881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17만5765명)과 비교하면 4만1282명 줄어든 수치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만124명(44.7%), 비수도권에서 7만4359명(55.3%)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3만2500명, 서울 2만577명, 경남 9618명, 경북 9076명, 대구 7638명, 인천 7047명, 충남 6101명, 전남 6083명, 광주 5700명, 전북 5532명, 충북 4695명, 강원 4632명, 부산 4573명, 대전 4202명, 울산 3267명, 제주 2071명, 세종 1171명이다.
일주일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7일 18만763명, 18일 17만8541명, 19일 13만8794명, 20일 12만9395명, 21일 11만936명, 22일 5만9046명, 23일 15만258명으로 일평균 13만5390명이다.
윤기은 기자 energyeu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민주, 윤 대통령 탄핵소추 청문회 추진…김 여사 모녀 증인 검토
- ‘난 태국인이야’ 블랙핑크 리사의 진화···K팝 스타에서 팝스타로
- [국대 감독선임 막전막후] 돌고 돌아 홍명보, 현실적인 선택이었다
- ‘180.2㎜’ 많은 비에 충남서 130여명 긴급대피…주택 붕괴되고 옹벽 무너지기도
- 성폭행·고문·장기 적출 위험에 노출된 사하라 사막 난민들
- [단독]‘채상병 사망 원인’ 지목된 포11대대장 “경찰, 1년 동안 뭘 했나 싶다”
- ‘법카 유용 의혹’ 검찰 소환 통보받은 이재명 “정치 검찰 이용한 보복”
- [속보]삼성전자 사상 첫 총파업···노조 “6540여명 참여”
-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독도’ 사라졌다”
- 김재섭 “김 여사 문자가 임금님 교서인가···부당한 전대개입 주체는 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