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정 공정위원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제출..재산 34억 원

윤석열 대통령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회에 제출한 재산 신고 자료를 보면 한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등의 명의로 총 34억6천여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부동산은 본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1채를 16억6천700만 원에 신고했고, 예금은 본인 명의로 13억천만 원, 부인 명의로 3억 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 사유에서 교수 재직 중 상법, 경제법 등 기업 활동과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분야를 강의하며 시장 생태계를 심도 있게 연구하는 등 학계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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