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노조 "대표 생일 파티 동원, 책임자 처벌해야"
박지성 2022. 8. 23. 21:48
[KBS 광주]대한조선이 중장비와 직원들을 동원해 건조 중인 선박에서 대표이사 생일파티를 했다는 KBS의 보도와 관련해 노조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대한조선 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이번 선상 생일파티는 업무상 배임이자 이른바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이라며, 진상조사를 통해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 외에도 임원들의 갑질에 대한 제보가 계속되고 있다며 회사 차원의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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