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주종혁 "권모술수 별칭, 유행어 될 줄이야" [화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8. 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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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종혁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주종혁은 신인다운 활기와 배우다운 진중함을 보여준다.

주종혁은 '우영우'에 대해 "권모술수라는 별명이 유행어가 될 만큼 인기를 끌 줄은 꿈에도 몰랐죠. 별명이 또 다른 별명을 낳기도 하고요. 감사한 일이죠"라며 소감을 밝혔다.

주종혁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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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주종혁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주종혁은 신인다운 활기와 배우다운 진중함을 보여준다. 럭셔리한 의상부터, 캐주얼한 룩 그리고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오롯이 소화한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약칭 우영우)를 통해 크게 주목받은 배우답게 이번 화보에서도 개성 넘치고 놀라운 매력이 듬뿍 뽐낸다.

주종혁은 ‘우영우’에 대해 “권모술수라는 별명이 유행어가 될 만큼 인기를 끌 줄은 꿈에도 몰랐죠. 별명이 또 다른 별명을 낳기도 하고요. 감사한 일이죠”라며 소감을 밝혔다.

주종혁은 “감독님과 작가님이 저더러 ‘권민우 그 자체다’라고 말씀하시며 같이하자고 연락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대본을 보는데 매 화가 새롭게 느껴질 만큼 재밌더라고요. 권민우라는 인물도 선하고 좋은 기운의 인물들 사이에서 현실적인 캐릭터로 다가왔죠”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주종혁은 “연기를 준비할 때는 자유도가 높았어요. 감독님께서도 자유롭게 연기하도록 열어두신 것 같아요. 역할의 흐름을 벗어나면 감독님께서 명확하게 디렉션을 주셔서 호흡도 좋았어요”라는 말로 후기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배우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차기작을 통해 권모술수에 달하는 별명을 얻는 것”이라며, “배우 일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됐고, 잊지 못할 나날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주종혁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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