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세계개인선수권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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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 선수가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안세영은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여자단식 32강전에서 베트남의 투이 린 응우옌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배드민턴 여자단식팀의 맏언니 김가은은 32강전에서 일본의 다카하시 사야카에게 2대 1로 역전패를 당해 16강행이 좌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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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 선수가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안세영은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여자단식 32강전에서 베트남의 투이 린 응우옌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부전승으로 64강전을 치르지 않고 곧바로 32강전에 나선 안세영은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이며 가볍게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안세영은 25일 16강전에서 미국의 베이원 장과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합니다.
배드민턴 여자단식팀의 맏언니 김가은은 32강전에서 일본의 다카하시 사야카에게 2대 1로 역전패를 당해 16강행이 좌절됐습니다.
혼합복식에선 서승재-채유정이 16강행을 확정했고, 최솔규-신승찬은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여자복식 백하나-이유림도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32강에 합류했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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