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내주 주호영 비대위원장과 만찬 추진

박태진 2022. 8. 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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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원들과 다음주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추진 중인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여권 한 관계자는 "이달 말 윤 대통령과 주 위원장이 만찬 회동을 할 예정"이라며 "다만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18일 출범한 비대위원들과 윤 대통령의 첫 공개 회동이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국회 상임위원장단과의 오찬 회동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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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회동 예정..날짜 협의중"
국회 상임위원장단과도 회동 추진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원들과 다음주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추진 중인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1대 국회 후반기 신임 국회의장단 초청 만찬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권 한 관계자는 “이달 말 윤 대통령과 주 위원장이 만찬 회동을 할 예정”이라며 “다만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18일 출범한 비대위원들과 윤 대통령의 첫 공개 회동이다.

윤 대통령은 다음 달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소야대’ 구도 속 각종 법안·예산 처리를 위한 여당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국회 상임위원장단과의 오찬 회동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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