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승격팀, 17번째 영입 준비한다..타깃은 한국 왔던 '성골' DF

이규학 기자 2022. 8. 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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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가 또다시 영입에 나선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토트넘 전담 통신원인 찰리 에클레셰어는 23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는 탕강가에 관심을 갖고 있다. 노팅엄은 탕강가의 영구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탕강가의 이적료를 2,000만 유로(약 266억 원)로 측정해왔다"라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노팅엄까지 영입전에 가세하기 시작했다.

노팅엄은 탕강가 외에도 황의조 등 추가 영입까지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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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노팅엄 포레스트가 또다시 영입에 나선다. 타깃은 토트넘 훗스퍼의 자펫 탕강가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토트넘 전담 통신원인 찰리 에클레셰어는 23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는 탕강가에 관심을 갖고 있다. 노팅엄은 탕강가의 영구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탕강가의 이적료를 2,000만 유로(약 266억 원)로 측정해왔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을 영입했다. 현재까지 총 7명이다. 그중에서 수비수만 4명이다. 이반 페리시치, 제드 스펜스, 클레만 랑글레, 데스트니 우도지까지 데려왔다.


자연스럽게 기존 멤버들의 자리가 비좁아질 수밖에 없다. 그중에서 탕강가는 현재 콘테 감독 체제에서 완전히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 토트넘 수비진엔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단 한 경기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탕강가는 토트넘 성골 유스로 라이트백뿐만 아니라 센터백 위치에서도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선발될 만큼 잠재력을 갖춘 선수다. 이런 탕강가가 주전 경쟁 위기에 몰리자 다른 팀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론 본머스와 이탈리아의 AC밀란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노팅엄까지 영입전에 가세하기 시작했다.


노팅엄은 이번 시즌 1부 리그로 승격한 클럽이다. 노팅엄은 잔류를 위해 수많은 돈을 쏟아내 엄청나게 많은 선수들을 데려왔다. 현재까지 총 16명이다. 딘 헨더슨, 제시 린가드, 타이워 아워니이, 엠메누엘 데니스, 모건 깁스-화이트 등을 영입하며 대대적인 보강에 나서고 있다.


영입은 계속된다. 기존 자원인 무사 니아카테가 최근 심각한 부상으로 몇 달간 결장할 가능성이 생기면서 탕강가까지 데려올 계획을 세웠다. 노팅엄의 스티브 쿠퍼 감독은 3백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수의 수비 자원이 필요하다. 노팅엄은 탕강가 외에도 황의조 등 추가 영입까지 검토하고 있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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