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법카 의혹’ 김혜경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이 의원은 관련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단독] 대통령 관저 공사에 ‘전기 무단 사용’

대통령 관저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따내 특혜 의혹이 제기된 인테리어 업체가 공사 과정에서 전기를 무단으로 썼다가 한전에 적발된 사실이 KBS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문 정부 ‘백신 수급·신재생 에너지’도 감사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전 정부에 대한 먼지 털기식 감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사퇴하면 수사 무마”…이준석 탄원서 파장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법원에 낸 탄원서가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대통령 측근으로부터 대표직에서 자진사퇴하면 징계와 경찰 수사를 잘 정리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환율 1,345원 돌파…당국 개입도 ‘역부족’

원·달러 환율이 1,345원을 넘어서며 하루 만에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세계적인 달러화 초강세 속에, 대통령 발언과 외환당국의 개입도 급등세를 잡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