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가솔린 7인승 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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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패밀리 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공식 출시했다.
이 차는 티구안에 공간의 여유를 더한 7인승 패밀리 SUV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3열의 2개 시트를 더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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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패밀리 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공식 출시했다.
이 차는 티구안에 공간의 여유를 더한 7인승 패밀리 SUV다. 특히 2.0 TSI 가솔린 엔진 탑재와 함께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 앞좌석 통풍 시트 등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편의 및 안전 기능들이 최초로 적용돼 이전 대비 상품성이 강화됐다.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m의 힘을 발휘한다.
효율은 복합 기준 10.1㎞/ℓ(도심 9.0㎞/ℓ, 고속 11.9㎞/ℓ)이며 저공해 3종 친환경차로 분류돼 공영주차장 할인, 서울 지하철 환승 주차장 할인, 공항 주차장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3열의 2개 시트를 더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트렁크 용량은 2열과 3열 모두 폴딩 시에는 최대 1,775ℓ의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3열 시트 폴딩 시에는 700ℓ, 2열 및 3열 시트 미 폴딩 시에는 230ℓ의 적재공간이 주어진다. 또 트렁크에는 230V 파워 아울렛이 설치돼 캠핑, 레저 등 야외활동 시 편의를 제공한다.
이명근 (qwe123@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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