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대형마트 의무 휴업 폐지 논란, 지역 파장은?

KBS 지역국 2022. 8. 23. 20: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앵커]

이슈K 시간입니다.

의무 휴업과 영업 시간 제한 등을 골자로 한 대형마트 영업 규제가 제정된 지 10년 만에 폐지냐 유지냐를 놓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10대 국민제안 중 하나인 '대형마트 의무 휴업 폐지'를 온라인 국민투표에 부쳤는데 찬성 투표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를 두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대형마트, 그리고 마트 노동자 등은 다른 입장들을 내놓고 있는데요,

대형마트 의무 휴업이 풀리면 지역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이창엽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형마트 의무 휴업 폐지 논란이 불거지자 소상공인과 소비자, 대형마트, 각자 입장을 내놓았죠.

어떤 내용인가요?

[앵커]

10년 전 법을 개정해서 대형마트 의무 휴업을 도입한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대형마트와 지역 경제의 상생이라는 취지도 포함됐을텐데, 대형마트 의무 휴업으로 인한 지역 경제 효과는 지난 10년동안 어땠나요?

[앵커]

대형마트 의무 휴업 논란은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도 영향을 줄 텐데요,

대형마트 노동자들의 입장은 어떤지 전화 연결 해보겠습니다.

사무국장님 안녕하세요?

현재 정부의 방침에 대해 노조는 어떤 입장이신지요?

[앵커]

대형마트 노동자들이 걱정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아무래도 주말에 쉴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앵커]

네, 양정화 사무국장님 말씀 고맙습니다.

[앵커]

이창엽 사무처장님, 현재 정부 내에서도 대형마트 의무 휴업 폐지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는데요,

앞으로 이 문제 어떻게 전개되리라 생각하시는지?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촬영기자:신재복/글·구성:진경은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