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낮까지 최대 30mm 비..폭염 꺾여

KBS 지역국 2022. 8. 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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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서해중부해상에서 유입되는 비구름으로 서쪽 지역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지속되는 시간이 길지 않아 대부분 그쳤지만, 현재는 비구름의 이동이 느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머물고 있는데요.

경남북서내륙에서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고, 차차 우리 지역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최대 30mm로 내일 낮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고요.

비와 함께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입니다.

내일 아침 23도 안팎으로 출발하며 선선하겠고요.

낮 기온도 오늘보다 5도 가량 뚝 떨어진 26도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폭염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22-24도 선으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 양산 27도 울산 23도에 머물며 평년보다 많게는 5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지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고요.

비가 그치면 기온은 다소 오르겠지만, 낮 기온은 대체로 30도를 밑돌며 큰 더위는 없겠습니다.

아침 기온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여서요.

공기는 갈수록 선선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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