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남부 내일 새벽까지 약한 비..선선함 계속
KBS 지역국 2022. 8. 23. 19:51
[KBS 대전] 비구름이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대부분 지역의 비가 잦아들었습니다.
대전과 충남 남부 내륙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가끔 내리겠고요.
오전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절기상 '처서'인데요.
절기답게 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내일도 대전의 한낮 기온 26도로 예년보다 3도 가량 낮겠고요.
앞으로 이렇게 선선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흐리겠고요.
세종과 공주의 아침 기온 22도, 한낮 기온은 금산 25도, 논산은 27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산과 태안이 20도, 한낮에는 천안 25도, 당진이 27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보령 21도, 낮 기온은 서천이 27도로 예상됩니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먼 바다를 중심으로 물결도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또, 해상 곳곳에 안개도 예상되는 만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레 저녁부터 금요일 새벽 사이 한때 비가 오겠고요.
주말부터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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