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처서' 지나고 기온 내려가..남부 곳곳 비

김규리 2022. 8. 23. 19: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절기 '처서'인 오늘 막바지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속담처럼 내일부터는 더위가 꺾이겠습니다.

현재,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의 이동이 느려 내일 오전까지 더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는 5에서 30mm, 강원과 충청 남부, 경북 북부는 5mm 정도가 예상됩니다.

남해안은 내일 오후까지도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하늘은 계속해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3도, 광주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7도, 대구 25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충청과 경북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여름도 끝나가고 있습니다.

아침에도 20도 안팎으로 점차 서늘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