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Losing Game', 이미 위닝 게임..올라운더 아티스트 입증 [6시★살롱]

김수진 기자 2022. 8. 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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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가 3년 만에 미니 앨범 'Piano man Op. 9'으로 돌아왔다.

23일 오후 6시 공개된 'Piano man Op. 9'은 레오가 2019년 발매한 미니 앨범 'MUSE'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세 번째 미니 앨범이자 군 제대 이후 발매했던 디지털 싱글 '남아있어' 이후로는 10개월 만이다.

레오는 미니 3집 앨범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만큼 이 넘버를 직접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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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빅스 레오 'Losing Game', 이미 위닝 게임..올라운더 아티스트 입증 [6시★살롱]

빅스 레오가 3년 만에 미니 앨범 'Piano man Op. 9'으로 돌아왔다. 웅장해졌고 매력은 무르익었다.

23일 오후 6시 공개된 'Piano man Op. 9'은 레오가 2019년 발매한 미니 앨범 'MUSE'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세 번째 미니 앨범이자 군 제대 이후 발매했던 디지털 싱글 '남아있어' 이후로는 10개월 만이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만큼 '레오' 만의 것으로 가득 채웠다"고 자신 있게 소개했다.

'Piano man Op. 9' 오푸스 넘버 '9' 오푸스(Opus / Op.)는 작품 번호를 뜻한다. 레오는 미니 3집 앨범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만큼 이 넘버를 직접 정했다. 레오에게 '9'는 남다른 숫자다. 처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살고 싶다고 생각한 나이 9살, 그리고 영어로 된 곡을 한글로 적어 처음 따라 불러본 곡의 발매일 1999년. 아티스트 레오에게 '9'는 시작이었다.

타이틀곡 'Losing Game'은 더 사랑하는 사람이 지는 것이라 알고 있음에도,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아픈 것이라 알고 있음에도 끝에 다다르기 전까진 포기하지 않는 사랑에 헌신적인 남자가 부르는 세레나데다. 상대를 향해 끝없이 자신의 마음을 연주로 표현하는 남자는 손에 피가 나는 고통과 아픔을 자신의 사랑에 녹여가며 몰입한다.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미니멀한 편곡이 돋보이는 R&B 장르의 곡으로 한쪽으로 기울어진 연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감정을 담은 가사와 절제된 보이스가 어우러져 곡의 몰입감을 더했다. 한층 짙어진 레오의 감성이 돋보인다.


I need you right here
Need you right here
네가 남긴 상처라면 it's alright
처음부터 이건 losing game yeah
날 망가뜨리고 흐트러놔
너와 난 이미 losing game

Yeah yeah losing game yeah
Yeah yeah losing game yeah
Yeah yeah losing game yeah

아무리 애써도 day and night
난 너를 벗어날 수 없나 봐
Baby I know, I think I'm losing my mind, Oh no


레오는 'Piano man Op. 9'에서도 전곡 모두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진행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 임을 입증했다.

또한 레오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감성의 집약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이번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Losing Game'을 비롯해 'Beautiful Love', 'So easy', 'Chilling', 'Blue Rain'까지 총 5트랙으로 구성되어 리스너들의 많은 기대를 불러 모았다.

빅스 레오의 루징 게임은 이미 위닝 게임.

빅스 레오 'Losing Game', 이미 위닝 게임..올라운더 아티스트 입증 [6시★살롱]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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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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