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성남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감사 연기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성남시에 대해 해당 공무원들이 호우 피해복구와 대민 지원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종합감사 연기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에 성남시가 포함되자 도가 감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번 결정으로 성남시 공무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응급복구와 피해지원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성남시에 대해 해당 공무원들이 호우 피해복구와 대민 지원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종합감사 연기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애초 경기도는 2022년 시군 종합감사 계획에 따라 9월 1일부터 27일까지 6개 팀 33명의 감사반을 편성해 성남시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추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22일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하는 10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에 성남시가 포함되자 도가 감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번 결정으로 성남시 공무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응급복구와 피해지원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80만원 받는 공무원이 결혼하고 애 낳겠습니까' : 서울경제
- "여자가 못생기면 결혼도 못 해"..'성차별' 만화 법원 판단은
- '전세가율이 무려 90%'…깡통전세 경고 나온 지역 보니 : 서울경제
- '95억 보험금' 만삭아내 살해 무죄 남편, 보험금 소송서 또 승소 : 서울경제
- '휴일 전혀 없다' 가족끼리 운영한 편의점 수익은 : 서울경제
- 만취한 민주당 의원 비서관, 술집서 난동…경찰 입건 : 서울경제
- 술취해 잠들었는데 '나쁜손'…남친의 친구였다 : 서울경제
- '1년 뒤 집값' 물었더니…“떨어진다” 답변 역대 최대 : 서울경제
- 2000원 싸다더니 200g 줄여…노랑통닭 신제품 역풍 : 서울경제
- 한혜진 靑화보 공개된 날..탁현민 "국가 품격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