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성남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감사 연기 결정

윤종열 기자 2022. 8. 2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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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성남시에 대해 해당 공무원들이 호우 피해복구와 대민 지원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종합감사 연기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에 성남시가 포함되자 도가 감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번 결정으로 성남시 공무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응급복구와 피해지원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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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성남시에 대해 해당 공무원들이 호우 피해복구와 대민 지원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종합감사 연기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애초 경기도는 2022년 시군 종합감사 계획에 따라 9월 1일부터 27일까지 6개 팀 33명의 감사반을 편성해 성남시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추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22일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하는 10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에 성남시가 포함되자 도가 감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번 결정으로 성남시 공무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응급복구와 피해지원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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