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베트남 에너지·소재분야 표준·인증체계 개발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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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베트남 에너지·소재분야 표준·인증체계 개발을 지원한다.
KCL은 23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베트남 표준품질원(VSQI)과 표준·인증·시험 등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KCL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 소재 등 분야에 대한 베트남표준규정(TCVN) 표준 및 인증체계 개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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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베트남 에너지·소재분야 표준·인증체계 개발을 지원한다.
KCL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 소재 등 분야에 대한 베트남표준규정(TCVN) 표준 및 인증체계 개발을 지원한다. 교육 프로그램과 세미나,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고 연구원과 전문가 인력 교환도 추진한다. 연내 공동협력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한국형 시험·인증 기술을 전파하고, 양국 공동 시험소 구축도 추진한다.
KCL은 이 같은 협력 활동이 한국 수출기업에 대한 기술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무역 규모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양국 모두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태 KCL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국 시험인증 분야 협력 강화로 이어져 우리 수출·투자기업의 베트남 시장 개척을 더 원활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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